대전예술의전당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당초 내달 9일 실시하기로 예정된 DJAC청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 오디션을 잠정 연기했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지원서류 접수는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잠정 연기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하면 추후 오디션 일정을 재공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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