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무위키

 

▲3월 3일=너바나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커트 코베인이 샴페인과 약을 함께 섭취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다.

코베인은 너바나를 대표하는 록 음악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더 나아가 미국의 X세대를 대변하는 인물로 추앙받는다. 밴드 시절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유년기는 암울하게 지냈다.

7살 때 과잉행동장애를 겪어 어린 시절부터 약물 치료를 받았는데 이 때문에 약물 중독이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기타리스트의 고질병 중 하나인 척추측만증도 있어 진통제도 달고 살았다고. 이 때문에 자주 약을 먹으며 함께 술을 마시는 경우도 많았다.

1994년 오늘 코베인은 약과 함께 샴페인을 마시고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같은 해 4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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