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4일=어제 생일이어서 지인들로부터 몇몇 기프티콘을 받았다. 어머니는 내가 받은 기프티콘을 보더니 오늘 저녁은 치킨이라고 하셨다.

물론 치킨을 먹는 게 좋긴 한데 사실 피자를 더 먹고 싶었다. 내 생일이니까. 하지만 생각해보니 내 생일날 축하를 받아야 하는 건 어머니인 것 같아 군말없이 한끼 때워야겠다.

물론 내일은 피자 시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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