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1일=생일날 받은 쿠폰이 아직도 여러 장 남았다. 오늘 쓸 건 피자다. 예전엔 배달음식 투톱인 치킨과 피자 중 무조건 치킨을 선택했으나 지금은 피자가 더 좋다.
밀가루란 탄수화물, 치즈의 지방, 소고기 토핑의 단백질, 여기에 온갖 채소 토핑을 통한 섬유질까지…. 그렇다고 치킨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치킨도 맛있다.
하지만 피자야 말로 완전체 음식이라 생각한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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