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꾸준하고 왕성한 연구와 집필 활동으로 역사 대중화를 이끈 원로 역사학자 이이화(李離和) 선생이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4세. 

대표작은 22권짜리 <한국사 이야기>다. 10여년에 걸쳐 완성한 뒤 오류를 수정해 2015년 개정판도 냈다. 이외에도 '인물로 읽는 한국사', '만화 한국사', '주제로 보는 한국사', '허균의 생각',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을 발간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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