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은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현장 지원형 교육과정을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확장형 교육과정은 복지재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회복지인력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교육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로 5곳을 선정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재단 홈페이지(dwf.kr)를 참고하면 된다.

유 대표이사는 “확장형 교육과정 공모를 통해 교육참여가 힘든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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