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제노포커스(+20.51%) 눈부신 상승... 코로나19 예방효과 효소 개발소식 부각

제노포커스

제노포커스의 상승세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23일 오후 14:03분 기준 전일대비 +20.35%(650원) 상승한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효소 복합제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크게 몰렸다. 제노포커스는 이날 자체 개발한 항산화 효소와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중심으로 단국대,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노포커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 발생과 함께, 활성산소를 과량 생성시켜 폐 조직에 급속도로 염증이 생긴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체 개발 중인 GF10 (활성산소 분해효소)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Bacillus GF424 균주는 항산화 효소를 과생산할뿐만 아니라, 소장과 호흡기 점막에서 바이러스 중화활성이 있는 IgA 항체 분비와 이와 관련된 T세포 활성화를 유도하여 전신 점막면역(systemic mucosal immunity)을 촉진시킨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는 “GF424 균주와 GF103 효소 및 각 후보물질들이 서로 다른 항바이러스 기작을 갖고 있기에, 혼합하여 사용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오늘 상가냐 안가냐”, “6000원 까지는 무난합니다”, “상가는 그림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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