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생활문화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2020 생활문화활동(공동체)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5개구 문화원에서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62건 증가한 187개 사업이 신청됐다.

지원단체 선정심의는 12명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한 후 행정·전문가·종합심의 등 3단계 검토를 실시했고 종합 집계 결과 고득점 순으로 모두 148개 사업을 확정했다.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문화일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생활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공간지원, 결과발표 및 교류,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각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맞춤형으로 돕는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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