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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하인리히 헤르만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하다. 

하인리히 헤르만 로베르트 코흐는 독일의 의사, 미생물학자다. 하노버왕국 클라우스탈에서 광산 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공부에 특출난 재능을 보여 괴팅겐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의대생 시절 루이 파스퇴르의 미생물 연구에 관심을 갖게 돼 미생물학에 빠졌다. 

1881년 베를린국립위생원에서 일 할 당시 세균의 표본 고정법·염색법·현미경 촬영법을 창시했고 이듬해인 1882년 오늘 결핵균을 발견했다. 그는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는 것도 알아내며 이후 콜레라균도 발견한 공로가 인정돼 190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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