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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영국의 가수 엘튼 존이 태어나다.

엘튼 존은 1947년 오늘 영국에서 태어난 가수이자 작곡가이자 사회운동가다. 원래 이름은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다. 그러다 엘튼 허큘리스 존으로 개명했고 엘튼 존이란 예명은 여기서 시작됐다.

아버지는 트럼펫 연주자였고 어머니는 음반 수집가여서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자주 접했다. 3살 때 피아노를 만지기 시작해 4살 땐 스케이트왈츠란 곡을 외워서 연주했다. 정식적인 교육은 7살 때부터였는데 워낙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영국왕립음악원 주니어 코스를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성인이 된 뒤 엘튼 존은 자신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콜벳스란 밴드를 결성해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걸었고 레코드사의 눈에 띄어 메이저 무대로 올라섰다. 라이온킹의 주제가 등이 대표곡이며 1998년 음악과 자선활동에의 공헌이 인정돼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08년 빌보드 싱글 차트 50주년을 기념해 성공적인 차트 기록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기록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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