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이 '빌리 엘리어트'에이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5일 채널 OCN Movies는 오후 1시 50분부터 영화 ‘어바웃 타임’을 방송했다.
2013년에 개봉한 ‘어바웃 타임’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으로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시간여행자’의 사랑을 감성적이고 가슴 따뜻하게 그려내 오랫동안 극장가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사랑하는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계속 시간여행을 하는 팀(돔놀 글리슨)이 사랑을 이뤄나가는 모습과 또 팀(돔놀 글리슨)이 시간여행을 통해 나누는 아버지와의 정은 한국인의 정서와도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들은 실제 연인과 같은 느낌을 주는 스킨쉽과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펼쳐, 시청자들이 영화에 더욱 집중할수있도록 해준다.
이 영화는 지난 2013년 12월 5일 개봉돼 당시 340만75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어바웃타임'은 6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관객상)과 9회 취리히 영화제(커리어 어취브먼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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