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롤챔스(LCK) 오늘 재개, 변수 생길까? 

라이엇 코리아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정 휴식기를 가졌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다시 시작된다.

LCK가 25일 긴 공백을 깨고 다시 재개된다. 휴식기를 가진 만큼 일정은 좀 더 타이트해졌다. 기존 주 4일 예정이었던 2라운드 경기를 1라운드와 동일하게 주 5일로 진행하며 최대 하루 3경기까지 열리며 하루에 3경기가 진행되는 날은 첫 경기가 오후 3시에 시작하며 2경기가 있는 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LCK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6일에 종료되며 이후 진행될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일정과 방식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휴식기 동안 주목받은 팀은 담원이다. 담원 게이밍은 ‘고스트’ 장용준을 영입해 로스터 변화를 추구했다.

'호야' 윤용호는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 스프링 2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서 그리핀 주전 탑 라이너로 선택되어 LCK 데뷔전을 치른다.

그리핀은 윤용호와 함께 '타잔' 이승용, '유칼' 손우현, '바이퍼' 박도현, '아이로브' 정상현이 출전한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의 로스터로 그리핀을 상대한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인해 LCK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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