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구을 박범계 캠프

김갑중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 서구을에서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에 김갑중 전 대전시 명예시장을 임명했다.

박 의원 측은 25일 권선택 시장 재임 시 제3대 명예시장을 역임한 김 위원장에 대해 “건강한 보수를 지향해 온 김갑중 한밭환경공사 회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진보를 토대로 건강한 보수의 가치도 포용하는 ‘용광로 선대위’ 구성의 방점을 찍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공주고, 성덕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이재전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밭환경공사와 함께 태양광발전소인 ㈜청양쏠라에너지를 경영하고 있고, 대전서구문화원 감사, ㈔그레이트코리아 대전본부 회장, ㈔한국효행수상자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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