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영화 (오큘러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 '오큘러스'가 화제다.

영화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는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이다.

'오큘러스'는 영화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앞선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잔인한 장면 없이 무섭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R등급 판정을 받았다.

오큘러스'에 등장하는 '래서 거울'은 겉보기에는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형태를 하고 있지만 평범한 거울이 아니다. 주인공인 남매는 이 거울이 들여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홀리고 편집증으로 이끌며 왜곡된 환상을 갖게 한다고 믿는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영화 속 래서 거울'은 사람들의 불안정함과 두려움을 말해주고 있다"며 "마음 속의 갈라진 틈을 노려 홀리게 하는 것"이라고 영화의 핵심 소재인 거울의 속뜻을 설명했다.

‘오큘러스’는 2014년 5월 29일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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