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 러블리한 일상 화제 '애기엄마 맞아?'...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유명

사진=KBS

 조향기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하면서 관심 집중이다.

29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탤런트 조향기를 비롯해 성우 배한성, 개그맨 곽범이 출연해 허백련 추경산수도와 청화백자 타구, 신식 방백첩, 남여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조향기는 '진품명품' 통해 헝성 고미술품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출연할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라며 장원 가능성을 물었다. 조향기는 "오는 장구 가져갈 것"이라고 장원 욕심을 내비쳤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조향기는 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MBC의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TV 특종! 놀라운 세상'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이나 출연한 것을 비롯해 tvN '신의 밥상',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MBN '엄지의 제왕', JTBC 'TV 정보쇼 아지트 시즌2', SBS CNBC  '승부사' 등에 꾸준히 모습을 보였다.

연기 활동에도 의욕을 보였던 그는 영화 '6년째 연애중'(2008), '힘내세요, 병헌씨'(2013)을 포함해 MBC 드라마 '글로리아'(2010) 등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냈다. 또한 2009년에는 라디오 DJ로도 나서 자신의 이름을 건 KBS 쿨 FM '조향기의 미스터 라디오'에 이어 '화려한 인생'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조향기 인스타그램

한편 조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림머리를 하고 셀카를 찍고있는 조향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투명한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세상 혼자 사시는거 아니에요?", "진짜 내가 애 낳은듯ㅋㅋㅋ", "언니 피부 비결뭐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