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왼쪽)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시락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휴관이 지속되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시락 및 학습 교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센터는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식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며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참고서와 문제집을 전달해 가정에서도 원만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위해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전화(042-527-1388)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