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wikipedia

 

▲4월 1일=미군이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제시카 린치 일병 구출 작전을 시작하다. 

제시카 린치 일병은 507 정비부대 소속으로 이라크전쟁에 뛰어든 병사다. 린치와 다른 병사 16명은 길을 잘못 들었다 상대로부터 매복 습격을 당했소 린치가 타고 있던 차량은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미군 11명이 죽고 린치를 포함 6명은 포로가 됐다. 

미군은 곧바로 포로들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세웠고 2003년 오늘 구출 작전이 시작됐다. 미군은 특수부대를 투입해 포로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작전은 미국에 생중계됐고 작전 성공으로 미군의 사기는 크게 올랐다. 당시 언론은 린치가 이라크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을 것이란 보도를 내놨고 이런 린치를 구하는 작전을 시행하는 미군은 선, 이를 저지하려는 이라크는 악이란 구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훗날 린치는 구출 작전이 크게 부풀려졌고 이라크군으로부터 폭행도 없었으며 오히려 의료진이 많이 도와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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