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한순간에 거짓말쟁이로 낙인 '사실 알고보면...'

한국과 일본 팬들이 그동안 김재중의 선행 행적을 증명하며 이해와 지지를 부탁했다.

김재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만우절 거짓말로 뭇매를 맞았다.

팬들의 응원 메시지 덕분일까? 일부 언론이 김재중에 대한 동정여론을 표출하며 논란이 식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더욱 김재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물결을 이루고 있다.

김재중은 그동안 국내 및 일본 등 아시아에서 보여온 선행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펼쳐온 비공개 행적이 팬들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를 통하여 호된 질타를 받고 있는 김재중은 사실 정이 많고따듯한 인성으로 조용히 해외에 선행을 많이 해온 숨은 아티스트계의 사회공헌 조력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재중이라는 한 사람을 두고, 아시아 스타의 순간 부적절한 발언에 비판보다는 이번에 드러난 김재중의 내면과 성품을 조명하며 관용을 선택하는 것이 한국정서에 맞지 않을까?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 여성팬을 위해 2000만원을 남몰래 쾌척", "비공개 충남 태안 기름제거 봉사, 태국 홍수구호성금,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등 많은 재난때마다 거액의 성금을 쾌척하고 봉사하는등 돈을 떠나서 마음과 행동이 늘 선행속에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충고의 회초리를 들면서도 가슴속에 자리한 순수함으로 깊이 품어주며 응원의 물결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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