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민숙)는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대비해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 온라인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멘토링 서비스는 고졸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화상으로 멘토와 함께 과목별 기출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인터넷 강의 수강권·교재·마스크·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온라인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에 따른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27-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꿈 키움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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