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준수 당부
[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선관위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유권자가 안심하고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심투표소’ 운영 방침을 밝히고, 대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4·15 총선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은 ▲(사전)투표소 가기 전 신분증 준비하기 ▲어린 자녀 등은 가급적 동반하지 않기 ▲투표소에 가기 전과 귀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고 가기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두기 ▲발열(체온 37.5도 이상) 증상 등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 방문하기 등이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발열체크 전담요원 배치, 손소독제·위생장갑 비치 등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 관리’라는 자세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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