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내달까지 Liiv M 기본요금의 80%를 인하한다. KB국민은행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달까지 Liiv M 기본요금의 80%를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하게 EBS 등 교육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 데이터 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2013년생 고객으로 기존 LiiV M 가입자뿐만 아니라 오는 29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는 학생들도 포함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해당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며 Liiv M 모바일 웹페이지(liivm.com)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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