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무위키

 

▲4월 15일=일본이 3·1운동의 보복으로 제암리 학살사건을 일으키다.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이 일어난 얼마 뒤 같은 해 3월 31일 경기 화성 향남면 제암리에서도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제암리를 비롯한 인근의 주민 1000여 명은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이날 이후 주민들이 밤마다 뒷산에 올라 봉화를 올림으로써 만세운동은 계속됐다. 일본은 만세운동을 한 이들을 색출한다는 이유로 마을의 집과 교회 등을 불태웠다.

일본은 만세운동 주모자를 찾는단 이유로 일본은 1919년 오늘 15세 이상의 제암리 주민들을 교회로 모이라 했고 주민들을 죽였다.

교회가 불타고 주민들이 죽었단 소식을 들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제암리를 찾았고 이를 전세계에 알리며 제암리 학살사건은 수면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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