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특장차 및 전용택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의 날 당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센터 등록 회원으로 보행상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다. 서비스 희망자는 전화(042-612-1010)로 접수 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특장차 4대, 바우처택시 90대를 추가 도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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