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목원대 생활관에서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와 대학 세팍타크로팀 후원 결연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대표이사 문경호)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팀에 아름다운 인연을 통한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는 지난 8일 목원대 생활관에서 오주영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장과 선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에 따라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연간 10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0여년 동안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올려왔다”며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의 후원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 올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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