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도체육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충남도체육회 임원 및 사무처 직원과 15개 시군체육회, 61개 회원종목단체, 도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위축된 경기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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