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이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대전병원에서 근무하던 의료진 5명이 첫 번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수차례 거듭된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도를 위해 현재 다섯 번재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중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국군대전병원을 당분간 폐쇄할 방침이며 전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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