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에 오전근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오전시간 동안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1차검진, 국가암검진, 20~30대 청년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보건증 등을 실시한다.

노은중 건협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장은 “건강검진을 업무로 인해 미루었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근로자의 날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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