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남향, 채광 및 통풍 극대화
각종 커뮤니티 시설, 첨단시스템 차별화
예비당첨자 비율 300%까지 확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서한이 24일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한의 대전 첫 진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 59㎡ 816세대,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로 총 1501세대 중 1231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의 최대 강점은 삶의 품격의 업그레이드다. 우선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높은 조경률로 공원 같은 쾌적함은 기본이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편리함과 안전한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집 안 공기질을 모니터링해주는 ‘청정전열환기 시스템’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탠딩 에어샤워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여준다. 

차별화된 설계 구조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놀이터와 비타민놀이터, 에코팜놀이터 등 어린자녀들의 놀이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조경 특화를 통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이고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테마별로 구성한 조경은 가족들 간 대화하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공간으로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휴식공간을 선물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안락함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 내 각종 운동기구를 비롯해 탈의실까지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 및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 골프 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과 스터디룸, 돌봄공간 등은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학습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청정전열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실내 센서가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며, 고성능 3단계 청정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블루투스원패스 ▲스마트폰영상통화서비스 ▲홈인텔리전트 ▲지하주차장 초음파주차유도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 등 각종 첨단 요소를 도입해 주거공간의 완성도를 더했다. 

예비당첨자 기회도 대폭 확대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대전 아파트 예비당첨자 비율이 기존 40%에서 300%까지 확대됐다.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물량이 나와도 당첨되지 못한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된다. 즉, 청약접수를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다는 뜻이다. 

한편,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안전을 위해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실시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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