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FA 문명화, 원소속팀 잔류... 총액 8000만원에 GS칼텍스와 계약 

한국배구연맹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문명화(25)가 원소속구단 GS칼텍스와 협상을 마쳤다.

GS칼텍스는 22일 "문명화와 연봉 7천만원, 옵션 1천만원 등 총액 8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센터 문명화는 2014-201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로 이적했다. 그는 부상 여파로 한동안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올해 초 복귀해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문명화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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