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넥슨지티 폭발적 상승세로 상한가 도달, 넷게임즈도 급등 

넥슨지티는 27일 오후 상한가에 도달했다. 넷게임즈도 10% 이상 급등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20분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29.94%(1620원) 상승한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는 +15.08%(1080원) 상승한 8240원에 거래중이다.

넥슨지티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온라인게임 서든어택(FPS)과 모바일게임 A.x.E(MMORPG)가 주요 게임이다.

넥슨지티의 상승세는 계열사 넥슨의 2분기 출시 예정 신작과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2분기에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피파 모바일', '바람의나라: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트라하(일본)' 등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넷게임즈의 주력 사업분야는 모바일게임으로 2019년 11월 PC MMORPG수준의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구현, 오픈필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전개하는 모바일 MMORPG인 'V4' 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