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로 지난 5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뒤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결과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A 씨를 오후 7시에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시켜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A 씨는 확진 당시 무증상 상태였으며 입국 후에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친의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해 가족 1명 외 접촉자는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