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한글과컴퓨터, 희비 엇갈려 '비트컴퓨터 7% 급락 반해 한글과컴퓨터 4% 상승'

한글과컴퓨터와 비트컴퓨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7일 코스닥 시장에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9%(1460원) 하락한 9040원에 장 마감 되었다. 비트컴퓨터는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 1시께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급락 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사업, 디지털헬스케어사업 및 IT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가 원격의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로 인해 전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박차 소식에 상승세를 탔던 비트컴퓨터는 즉각 하락 전환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전 거래일 대비 7.63%(950원) 상승한 1만3400원에 장마감 하였다. 한글과컴퓨터는 장 내내 상승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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