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에디린 "노출 사건 잊어달라고 했는데 안 잊어주니 그냥 나왔다" 방송 복귀 

방송캡쳐

지난 11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복귀한 BJ 에디린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트위치TV에서 활동했던 스트리머로 당시 사생활 노출로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에드린은 지난 11일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겨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에디린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고 고백했으며 주민등록증까지 인증했다. 이어 "트위치에서 한 달에 400~500정도 벌었다"며 트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에디린은 트위치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며 "그때 사건이 터졌을때도 저한테 연락도 없었다"며 과거 사생활 노출 사고를 언급했다.

에드린은  "당시 제가 가장 도움 받아야 할 트위치 본사에서 '니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했다"며 급기야 그녀는 '트위치 멤버십 카드'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을 보이며 트위치와 사이가 단단히 틀어졌음을 보였다.

11일 복귀 방송에서는 에디린은 "잊어달라더니 입 닦고 나왔다는 얘기가 많다. 어차피 사람들이 안 잊어주니까 그냥 나오게 됐다"라는 발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사람이니까 당연히 돈이 좋다"라는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