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가구 모집에 2284명, 평균 14.83대 1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다우건설이 대전 동구 홍도동에 짓는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가 최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36가구 모집에 2284명이 접수해 평균 1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면적 74㎡형이 5가구 모집에 975명이 몰려 195대 1로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타입은 2가구에 130명이 접수를 마쳐 65대 1의 경쟁률 보였으며, 59㎡A형은 41가구 모집에 823명이 신청해 20.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9㎡C형은 11가구에 107명이 청약 신청해 9.73대 1, 전용면적 49㎡A형은 53가구 모집에 183명이 접수해 3.45대 1, 49㎡B형은 20가구에 35명이 접수해 1.75대 1, 49㎡C형은 22가구 모집에 31명이 신청해 1.4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10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 홍도동 경성2차아파트 부지에 짓는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49㎡·59㎡·74㎡형, 총 419가구로 조성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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