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해 내달 1일까지 공공시설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방역활동은 방문객이 많은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장동산림욕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서포터즈단은 이용이 빈번한 화장실, 놀이터, 대합실 등을 중심으로 매일 2회씩 소독할 예정이다.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방문의 해 기간 관광홍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구성한 시민서포터즈단이 포스트 코로나 일환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을 안심하고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서포터즈단은 공공 및 민간 협회·기관·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대전 관광을 홍보하고 주요 행사·축제 지원,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