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아트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사에 길이 남을 보석과도 같은 모차르트 교향곡인 제40번과 제41번, 그리고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된다.

19년 전통의 대전아트오케스트라만의 저력과 음악 세계가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선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지낸 정주영 숭실대학교 음악원 초빙교수가 객원지휘를 맡고 유병엽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가 트럼페터로 협연에 나선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1-04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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