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남편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학위 받아 화제...전혜빈이 신혼집 시세는 얼마?

사진=KBS

 전혜빈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면역력 밥상'을 주제로 열 번째 출시 메뉴 개발에 나선 전혜빈, 배우 오윤아, 가수 진성, 방송인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전혜빈은 "6개월 차 새댁이다"라고 입을 뗐다. 2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을 둔 그는 "남편이 '편스토랑' 애청자다. 남편이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전혜빈은 지난 2월 남편의 의학박사 취득 소식을 전했다.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자랑스럽네요”라며 ”(남편이) 박사학위 통과돼서 도서관에 제출하러 모교에 같이 왔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우왕 학교 진짜 좋네요”라며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편 자랑. 박사님 제가 잘 모실게요”라며 “교수님들 감사드려요”라고도 했다. 나아가 “엄청난 걸 우리 남편 대단해”라며 ”최고야. 그 와중에 곰스티커 찰떡”이라고 부연하면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남편과 함께 서울 연세대 교정을 찾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출판된 박사학위 논문을 두 손에 들고 기쁨에 겨운 듯 팔짝 뛰고 있는 전혜빈 남편의 모습도 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의 신혼집이 방송으로 공개되자 집값이 화제다.

햇살이 넘실대는 전혜빈 부부의 신혼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뛰어난 뷰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출연진들은 “호텔 같다”, “신혼 냄새가 폴폴 난다”면서 감탄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전혜빈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트리마제’ 로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전혜빈이 소유한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124.82㎡(약38평)로 13억3650만원에 분양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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