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맘 개인적사정 발생 무슨일?...반팔박시티 일정은 그대로 진행

사진=하준맘 인스타그램

 유튜버 비글부부의 하준맘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하준맘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피엠와이 담당자입니다"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개인사정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일정을 미루자고 했지만 고객님들께 약속했던 일정은 변경할 수 없다고 하여.. 이번 하준맘 반팔박시티 일정은 제가 안내차 피드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하준맘 반팔박시티 컬러 및 오픈까지 직원인 제가 안내드리겠습니다. 하준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이후 추가 글이 올라오지 않아 현재 하준맘의 상태는 알 수 없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상황만 아니길 빌어요", "무슨 일이야ㅜㅜ", "언니 힘내요", "도대체 무슨일이길래 그래" 등의 반응을 남기며 하준맘을 걱정하고 있다.

비글부부는 대기업 광고 모델부터 지난해 JTBC예능 '랜선라이프'에 출연하는 등 즐거운 부부 생활과 육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하준이에 이어 둘째 이준이가 태어나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어려운 대학생의 학비를 약 1,000만 원가량 후원했으며, 2월에는 뇌경색 환자 치료비 지원 명복으로 같은 비용을 선뜻 내놨다. 3월에도 필리핀 빈민가 학교에 잔소리 후원을 했고 같은 달에는 영화 '중독' 제작비 후원을 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 돕기로 1,000만 원을, 미혼모 가정과 독거노인 후원을 위해 각각 3,800만 원, 5,000만 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하준맘이 운영하는 피엠와이는 2일 오후 8시 반팔 박시티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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