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코로나 19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부분적인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교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네이버 클로바 AI 음성 더빙 서비스를 사용해 ‘코로나 극복 3D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호서대의 슬로건 인 ‘AI4U’를 활용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밀집회의 금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상은 호서대 유튜브 채널인 ‘호서TV’에 업로드 되고 대학 공식 SNS채널(https://youtu.be/bOFdDiko2NM)에서 공유되고 있다.

호서대 직원 김상완씨는 “대면수업이 일부 시작되어 등교한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활기와 생동감이 그리웠고 감사했다”며 “우리가 생활 속 방역지침들을 잘 지켜서 지금 코로나 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모든 학생들이 캠퍼스에 나오는 시간이 앞당겨졌으면 하는 마음을 캠페인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모든 출입자를 상대로 발열 등 증상 검사 후 정상체온인 경우 요일별 컬러밴드를 배부하고 캠퍼스 내에서는 마스크와 컬러밴드 착용하지 않은 경우 건물출입이 제한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없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