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와 서울오페라앙상블, 글로벌 아트오페라단,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이 주관하는 창작오페라 ‘나비의 꿈’, ‘보석과 여인’ 쇼케이스 공연이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출연진과 뛰어난 제작진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 산하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이 기획했다.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8년 발족했으며 한국창작오페라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무대로 뻗어 나갈 창작오페라 쇼케이스 공연을 추진 중이다.

전석 초대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 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장 출입 시에 발열 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21-6918)나 전자우편(riac@c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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