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독주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 거리 두기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의 대표 피아노 솔리스트 이범진은 실내악 연주자로 탁월한 표현력과 심도있는 테크닉으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 해석에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주회에선 그간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바흐 인벤션 2성부 작품 15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6-17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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