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경찰충혼탑 등서 현충일 추념식·전사경찰관 추모제

아산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및 제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 참석자들이 헌화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이명수 의원,강훈식 의원. 아산시 제공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는 지난 6일 남산 안보공원과 신창면 소재 경찰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및 제70주기 전사경찰관 추모제를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의 번영과 평화는 조국에 목숨 바친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지난 일년간 980분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영예로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고 부족하나마 수당도 매달 전달해드리고 있다. 또, 아산항일민족운동 자료전시관, 선장면 독립운동 나라사랑 거리 조성,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잃으신 민간인 유해발굴사업도 지속하고 있다.”며“역사를 거울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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