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시체육회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오는 1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선수 체력측정 및 현장지원을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활동 준비를 마치고 재개한다.

센터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선수 체력측정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자 지정, 1일 3회 전체 환기 및 방역실시와 함께 측정 장비별 손소독제, 살균티슈, 의료폐기물 처리함, 마스크, 위생장갑 등 방역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또 예약 및 방문단계에선 선수단의 방문 2시간전 발열유무 및 증상확인, 센터 입장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과 손 세척 실시 후 입장을 진행한다.

체력측정 단계에선 1일 1팀 격일제로 진행하며 선수 마스크 착용, 측정 대기 시 2m 이상 거리두기, 측정 장비별 1인 측정 후 살균소독, 측정 시 담당 지도자외 방문금지, 측정 후 손 씻기 및 발열검사를 진행하고 방역활동과 관련된 홍보동영상을 제작, 선수 및 지도자에게 배포해 안심하고 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