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전문가들이 정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복지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은 11일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 참여자들은 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자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2017년 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촉진할 전문가 양성 필요성에 따라 시작돼 지난해까지 127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35곳 거점복지관에서 52명의 슈퍼바이저가 활동 중이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협력사업을 위해 평균 사회복지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유 대표이사는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들이 거점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사업 수행의 핵심역할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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