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마티네 콘서트 <오후의 아마빌레> ‘프랑스와 샹송’을 공연한다.

‘프랑스와 샹송’은 프랑스인 마을인 ‘서래마을’에서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샹송의 대중화를 위해 의기투합해 결성한 ‘무슈 고 밴드’가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샹송의 대표 아티스트인 이브 몽탕, 에디트 피아프 등의 유명 곡과 함께 ‘Merci Cherie(고마워요 내 사랑)’, ‘Comme d’habitude(여느 때처럼)’과 같은 유명 드라마, 영화 OST 등을 통해 샹송의 매력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이며 11일부터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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