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15일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내부에 탄력순찰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서장 이교동) 지난 15일부터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내부에 탄력순찰 안내와 신청방법이 기재된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대합실 전광판에 탄력순찰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등 생활방역형 탄력순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홍보와 방역을 병행하는 비접촉 생활방역형 홍보의 필요성에 따라 계획됐다. 대전경찰은 탄력순찰 홍보문구가 기재된 항균필름은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내 버튼, 손잡이 등에 부착해 홍보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방역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서장은 “탄력순찰에 대한 인지도 확산과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