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 지정
청주 동 지역 및 오창과 오송읍 지정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가 18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대전시 동·중·대덕구와 청주시(동 지역 및 오창·오송읍), 경기도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인천광역시 전 지역(강화·옹진군 제외)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HUG는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 또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에서는 지금까지 대전 서구와 유성구, 세종시만 고분양가 관리지역이였지만 앞으로 대전 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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