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 여친이라 불리다, 헤어진 여자 연예인 TOP3

빛나는 스폿라이트 속 언제나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은 연예사 또한 많은 흥미를 끌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오히려 그 연예인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한다. 

원래의 인지도도 나쁘지 않았지만 연예인 남친의 인지도와 더불어 한층 더 주목받은 여자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1. 임보라

임보라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귀여움과 섹시, 청순하기까지 한 완벽 비주얼을 뽐내는 모델 겸 방송인이다. 임보라는 앞서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많이 알려지며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럽스타그램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임보라는 많이 유명했던 모델은 아니지만 SNS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모델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던 도중 스윙스의 여자친구임이 밝혀지고 마치 CG 같은 외모의 증명사진이 공개되며 단번에 이름과 얼굴이 화제로 떠올랐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동반 방송 출연도 하는 등 불타는 관계임을 전 국민에게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았다. 

이후 이름과 얼굴을 알린 임보라는 여러 예능에서 고정 혹은 패널로 출연하고 광고와 화보의 러브콜도 쇄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립스틱 브랜드와 더불어 스윙스와 공동대표인 카페까지 운영하며 승승장구하는 삶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최근 임보라와 스윙스가 헤어졌다는 소문이 들려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사실이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결별설의 이유로는 그동안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서로의 사진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 또 임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있던 스윙스와의 쿠킹 클래스 영상도 삭제했다. 스윙스와 임보라 모두 결별설에 대해 묵묵부답하고 있는 상태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확정 짓고 있는 상태다. 

2. 천이슬

배우 천이슬은 현재까지도 많은 인지도를 보유한 배우는 아니나 한가지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라는 것이 떠오른다. 이처럼 작품보다 양상국의 여자친구라는 것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천이슬은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천이슬은 양상국과 예능, 드라마, 주류광고까지 찍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1년만에 결별 소식이 들려주며 1년 열애를 마무리 했다. 천이슬의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게 맞다. 각자 활동이 많아지다보니 만남이 자연스레 줄었고 결국 최근 결별했다"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 18일 개봉한 열혈형사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3. 레이디 제인

가수 쌈디 하면 쌈디의 전 여자친구로 더 유명해진 레이디 제인이 떠오른다.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사이로 발전에 2013년까지 6년간의 공개 열애를 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 결별한 이후에도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냈다. 

결별 이후 쌈디는 언론보도에 레이디 제인이 쌈디 여친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고 소속사는 쌈디가 "레이디 제인이 매우 뛰어난 음악성과 노래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섯시 반'이라는 노래를 함께하기도 하며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했지만 소속사가 밝힌 결별 이유에는 "쌈디와 함께 슈프림팀의 멤버인 이센스가 불미스러운 일로 힘들때 쌈디가 이센스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와 더불어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각각 음악 작업을 하느라 만나는 시간이 줄어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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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여친이라 불리다, 헤어진 여자 연예인 TOP3

임보라, 천이슬, 레이디제인
럽스타그램으로 이슈된 연예인
어떻게 헤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