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청에서 지역 내 8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확진자는 세류1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17일부터 감기, 몸살,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안양 5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 밝힌 동선은 다음과 같다.

(6월 19일, 금)
- 11:00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 22:1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6월 20일, 토)
- 02:30경. ‘성남시의료원’ 격리 입원 예정

시는 상세한 정보와 역학조사 결과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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