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전한 휴마시스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16일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로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다. 

휴마시스는 항체진단키트가 기존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의 단점을 보완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휴마시스가 개발한 제품을 이달 중 셀트리온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22일 휴마시스는 장 시작과 함께 +29.93% 상승한 1만18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주 +165.89% 상승한 데 이거 또 다시 상한가다. 오늘 거래량은 321만을 넘었다.

한편 9시 20분 셀트리온은 +0.69%, 셀트리온제약 +0.58%, 셀트리온헬스케어 +1.5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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